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옷을 사기 부담스러운 분들을 위한 완벽한 솔루션!
물가 상승과 생활비 부담으로 인해 옷 한 벌 사는 것도 큰 고민이 되는 요즘, 좋은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프랑스에서 운영 중인 **무료 의류 제공 플랫폼 "Dressed"**가 파리, 리옹, 툴루즈를 넘어 전국으로 서비스 확장을 예고했습니다. 단 한 가지 간단한 조건만 충족하면, Zara, Ralph Lauren, Uniqlo 등 인기 브랜드의 옷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어요!
Dressed란 무엇인가요?
Dressed는 프랑스에서 시작된 비영리 플랫폼으로, 리사이클된 옷이나 재고 의류 중 약간의 하자가 있는 제품들을 선별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이 플랫폼을 통해 2,400벌 이상의 의류가 배포되었고, 600kg 이상의 옷이 재활용되었을 만큼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어떻게 이용할 수 있을까요?
Dressed는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절차는 간단하지만 투명하게 진행됩니다.
- 앱 다운로드 및 신청서 작성
앱에서 개인 정보와 현재 상황(예: 학생 여부, 경제 상황 등)을 입력하여 신청서를 제출합니다.
- 방문 예약
자격이 확인되면 예약 시스템을 통해 시간대를 선택하고 매장에 직접 방문할 수 있어요. 줄 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고, 조용한 환경에서 천천히 옷을 골라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최대 10벌까지 무료 제공
한 번 방문 시, 최대 10개의 의류를 무료로 받을 수 있습니다.
브랜드는 Bershka, Nike, Célio, Kiabi, H&M 등 대중적인 브랜드는 물론이고, 재고 상황에 따라 Zara, Ralph Lauren, Uniqlo 같은 브랜드의 옷도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제공되는 옷은 새 옷인가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는 부분인데요, Dressed에서 제공하는 옷은 다음 두 가지 유형입니다:
👕 1. 리사이클된 중고 의류
- 개인이나 브랜드에서 기부한 세탁·검수 완료된 중고 옷입니다.
- 하자 없는 깨끗한 옷만 선별해서 제공돼요.
- 스타일이나 트렌드도 꽤 잘 맞는 편이고, 거의 새 옷처럼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 2. 재고 상품 또는 약간의 하자가 있는 새옷
- Zara, Ralph Lauren, Uniqlo 같은 브랜드에서 기부한 판매되지 않은 재고 제품이나
- 작은 하자가 있는 새 제품 (예: 박음질 미세 불량, 단추 빠짐 등)입니다.
착용에는 문제가 없고, 브랜드 측에서도 폐기 대신 기부를 선택한 옷들이에요.
어떤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을까요?
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 청년층이 주요 대상입니다. 다만, 앱에서 본인의 상황을 자세히 입력하고 검토를 거치기 때문에 꼭 학생이 아니더라도 자격이 인정되면 이용 가능합니다.
전국 확장 소식! - Delivr'aide와의 협업
최근 BFMTV 인터뷰에서 Dressed의 창립자 Yovann Pigenet는 Dressed가 전국 단위 서비스를 준비 중임을 밝혔습니다.
특히 무료 배송 플랫폼 Delivr’aide와의 협업을 통해 보르도, 낭트, 릴, 마르세유 등 다양한 도시로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입니다. 더 이상 직접 매장에 가지 않아도, 조건만 충족하면 집으로 무료로 옷이 배송되는 구조입니다.
단순한 옷 나눔이 아닌, 지속 가능한 패션의 미래
이 서비스는 단순히 무료로 옷을 나눠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의류 폐기물 감소와 지속 가능한 패션 문화 확산이라는 큰 가치를 담고 있습니다.
수많은 브랜드의 미판매 재고나 약간의 하자가 있는 의류는 대부분 폐기되기 마련인데, 이를 리사이클링하여 새로운 생명을 부여하고, 동시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한다는 점에서 환경 보호와 사회 기여를 동시에 실천하고 있다고 볼 수 있어요.
마무리 - 지금 바로 신청해 보세요 !
요즘처럼 힘든 시기, 필요하지만 사기 망설여지는 옷을 이렇게 좋은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다면 꼭 한 번 시도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학생이시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지금 바로 Dressed 앱을 다운로드해보세요.
Zara, Ralph Lauren, Uniqlo 같은 브랜드 옷을, 그것도 무료로,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받을 수 있는 기회는 흔치 않으니까요!
요약
- 무료 의류 제공 플랫폼 Dressed, 프랑스 전국으로 확대 중
- 신청 조건 충족 시 최대 10벌까지 무료로 제공
- 예약제 운영, 혼잡 없이 쾌적한 쇼핑 가능
- Zara, Ralph Lauren, Uniqlo 등 인기 브랜드 포함
- Delivr’aide 협업으로 배송 서비스도 곧 확대
- 중고 의류 및 재고 새옷 제공 – 상태 매우 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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